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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학교 내 집단감염..송원여상 전수검사

기사입력
2021-02-02 오전 01:18
최종수정
2021-02-02 오전 01:18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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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첫 학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과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31) 송원여상에 재학 중인 학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 2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습니다.

확진된 한 학생의 가족이 안디옥 선교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는데, 해당 학생이 학교 방과 후 과정에 참여했다가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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