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 삼척시도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삼척시는 오늘(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과 방과후 강사를 중심으로 이틀간 9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역내 학교관계자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역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교 12곳을 방학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오는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 드라이브스루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