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천 200명 대를 넘어서며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 별로는 춘천이 3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 과 횡성 2명, 원주와 속초, 태백 각각 1명씩 입니다.
춘천에선 최근 자가격리에서 해제 돼 출근했던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의심 증상을 보인 뒤 확진 돼, 센터가 잠정 폐쇄됐습니다.
어제 4명의 시청 공무원이 확진됐던 강릉에서도 오늘 공무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65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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