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서 강원도가 1차 관문을 넘지 못하고 탈락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유치를 신청한 11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과 충북 오송, 경남 양산 등 5개 지자체를 최종 평가 대상으로 압축해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춘천 후평산업단지를 후보지로 내세운 강원도와 춘천시는 부지 면적 수용성과 환경성 부분에서 저평가를 받아 1차 탈락했습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미국의 바이오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이 조기에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비 등 3,350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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