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상반기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을 5% 가량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기준으로, 전체 도민 156만여 명 중 35.5%인 55만 3,453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2차 백신접종까지 완료한 도민은 전체의 11.4%인 17만 8,58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천의 1차 백신 접종률이 46.7%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2차 접종률은 고성과 양양, 화천 순서였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60세에서 74세 미접종자 등을 시작으로 3분기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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