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전북 공공기관의 설치율은
크게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에 따르면
도내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83대의 키오스크 가운데
배리어 프리 인증을 받은 키오스크는
한 대도 없었습니다.
또한 공공도서관 키오스크 149대 가운데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26%인 39대에 불과했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모두가 차별없이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계획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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