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관통도로 통행료가
인근 지역 6개 시·군 주민들에게 전액 감면됩니다.
강원도는 내일(1일)부터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속초와 홍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 주민들의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6개 시·군 지역 주민 통행료 전액 감면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약 14억 원이며, 강원도와 6개 시·군이 50%씩 부담할 예정입니다.
요금 감면은 차량 1대당 하루 왕복 1회에 한해 적용되며, 각 시·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유인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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