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간 수도권 광역철도와 삼척-강릉 동해선 등 도내 4개 철도 노선 추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 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용문-홍천간 철도와 삼척-강릉간 동해선, 삼척 해변-동해항을 잇는 동해신항선, 원주-만종간 원주연결선 등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119조 8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관련 계획은 다음주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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