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7일) 지역 별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특히 현재 춘천과 원주, 강릉을 제외하고 개편된 거리두기가 시범 적용 중인 도내 15개 시군에선 다음 달부터 1단계 적용 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집니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개 시군은 1단계가 적용돼도, 당분간 사적 모임 인원이 8명까지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내일 오전 11시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도내 지역별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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