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춘천을 비롯해, 홍천, 속초, 인제에서 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춘천에서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한 대형마트에서 관계자 등이 연이어 확진돼,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천과 인제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속초에서는 일가족 확진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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