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만 13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춘천시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춘천시는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닷새간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춘천시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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