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jb

李대통령 "세종 챙겨달라" 당부…金총리, 금주 세종청사서 집무

기사입력
2025-07-06 오후 8:27
최종수정
2025-07-06 오후 8:27
조회수
4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물며 국정 현안을 챙깁니다.

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7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뒤 일주일 간 세종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총리가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이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리는 오는 9일 국회의사당 및 대통령집무실 세종부지를 방문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세종청사에서 각각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국무회의 등 서울 일정은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소화합니다.

김 총리의 이런 행보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인 만큼 지방균형발전 측면에서 이 오랜 약속을 지키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에 오느냐'는 질문에 "(세종에) 제2 집무실을 지어서, (대통령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일부는 또 대전(세종)에서 근무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며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