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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과 올림픽 유치에 집중"

기사입력
2025-07-03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7-03 오후 9: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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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시간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같은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남은 임기에는 전주.완주 통합과
올림픽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선 도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사업.

개발 방식과 범위를 두고
사업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다,
2년 전에서야 개발사업이 확정됐습니다.

10년 가까이 끌어온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도,
지난해말 전주시와 자광의 협약으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3년간
이같은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한 점을
자신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습니다.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과
대도시권 광역교통법 개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실용적이고 가시적은 성장과 변화를 통해, 경제도 산업도 으뜸가는 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지만 우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내세웠던 예산폭탄은 없었다는 점.

오히려 공원 부지 등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빚이 크게 늘고, 시 재정마저 나빠진 점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문제도 완주 쪽의 반발이 여전한 상황.

우범기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올림픽 유치와 함께, 전주.완주 통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완주군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을 다각화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 시장은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통합 여부의 파장을 고려해서인지,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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