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개척이 본격추진되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차세대 쇄빙연구선 제조 구매'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 등 극지항해와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에 투입되며 6560t 규모에 1.5m 두께의 얼음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쇄빙 능력과 영하 45도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성능 등을 갖췄습니다.
사업규모는 2천800억 가량으로 오는7월 본 계약을 맺고 바로 설계에 들어가 2029년 12월 극지연구소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