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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올해 안 해수부 이전 충분히 가능"

기사입력
2025-06-27 오후 8:46
최종수정
2025-06-27 오후 8:49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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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전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해수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출근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를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는 국회가 아닌 서울의 한 건물로 출근했습니다. 전재수 지명자는 이전하게 될 해수부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100명, 200명 수준이 아니고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거의 800명 이상 되는 인원이 이전을 해야 되고, 의외로 장비도 많더라구요.} 해양수산부는 부산에 직원들을 내려보내 청사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반대 의견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근본적으로 근원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대한민국에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다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해수부 업무보고와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전재수/해수부장관 지명자/저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농해수위 의원들께서 제기해 주는 말씀들 잘 경청해서 해양강국을 만드는데 에너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장관 지명자는 올해 안 해수부 이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해수부의 업무보고는 서울 마포의 이 건물에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수부 업무보고는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두고 찬반 토론이 열렸습니다. 찬성측 대표로 나선 최인호 전 의원은 반대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최인호/민주당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장/(해수부의) 기능이 더 확대되고 강화되서 부처의 위상이 올라가고, 예산도 지금 1% 밖에 안되는데 2%, 3%로 올라가면 그게 부처가 올라가는 겁니다, 위상이.} 해수부장관 지명자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10일 이후 열릴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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