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진 장맛비로
전북에서 1천 헥타르가 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전주와 군산 등 8개 시군에서 접수된
농작물 침수 면적은 모두 1천382 헥타르에
이릅니다.
작목별로는 벼가 970여 헥타르로 가장 많고
논콩이 4백 헥타르로 뒤를 이었습니다.
논콩은 이달 중순에도 침수된 적이 있어
생육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1일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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