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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개막

기사입력
2025-06-20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6-20 오후 9:3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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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재배한 보리로,
군산 공장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맛과 풍미의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블루스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전해주시죠.

저는 지금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행사장에는
빗줄기를 뚫고 수제 맥주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축제 현장에 나와
블루스 음악을 들으며 여름밤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20종의 군산 수제 맥주를
골라 즐길 수 있습니다.

(VTR IN)

[강임준 / 군산시장 :
우리 농민들이 재배한 보리로,
또 우리 청년 창업가들이 맥주 제******지
하는 일관된 체제를 갖춘 맥주 축제이기
때문에 이게 아마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제 맥주 축제가 될 것 같아서
(참 기쁩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에 3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1만 5천 리터의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중국과 대만, 일본 등 군산 교류 도시들의
맥주업체도 참여해, 여러 나라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산맥주 값을 지난해보다 1천 원 저렴한
4천 원으로 정했습니다.

또 군산의 자영업자들이
먹거리 부스 29곳을 운영해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의 블루스 밴드 공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내외 정상급 밴드 16개 팀이
깊이 있는 블루스와 강렬한 락 공연을
준비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제 맥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축제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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