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LG에 반경기 차로 따라붙은 한화가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이원석과 최인호를 테이블세터로 내세웁니다.
투구에 손등 부위를 맞아 MRI 검사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1군에서 말소되지은 않았지만 어제 경기에 이어 이틀째 결장하고 안치홍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화는 이원석(중견수), 최인호(지명타자),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김태연(우익수), 이도연(유격수), 최재훈(포수), 황영묵(2루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왼쪽 내전근 불편함으로 1군에서 말소된 류현진 대신 2년차 좌완 조동욱이 나섭니다. 259일만에 선발 등판하는 조동욱은 올 시즌 불펜에서 27경기를 소화하며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3.70을 기록 중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80개 선에서 5회까지만 던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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