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신인 투수 정우주가 1군ㅁ에서 말소됐습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2차전을 앞두고 엔트리 조정을 통해 정우주를 2군으로 내리고 좌완 김기중을 1군에 등록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을 정우주의 2군 조정과 관련해 예정된 휴식이라며 "언제 한번 쉬어줄까 타이밍을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아프다고 하기 전에 먼저 쉬어주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주는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241/3이닝을 소화하며 패전없이 2승 3홀드 평균자채 4.8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 감독은 "선발 류현진의 부상으로 조동욱이 로테이션에 들어가면서 불펜에 좌완이 부족해 김기중을 불렀다. 정우주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곧 복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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