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 기도를
저지시킨 6.10 민주항쟁 38주년 기념식이
오늘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민주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1980년 5월 정신이 7년 만에 6.10항쟁으로
연결됐고, 다시 촛불혁명과 빛의혁명으로
이어졌다며, 주권자의 시대를 열어낸
미래세대와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일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10 민주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오는 12일엔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희생을 기리는 추모 음악극을,
또, 오는 9월에는 민족민주 전주영화제와
학술대회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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