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에도
어린이들이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남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한 고창 수박이
본격 출하에 들어갔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남원의료원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달빛 어린이병원.
이 곳에선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부권에 처음 달빛 어린이병원이 생기면서 순창과 임실 등 인근 지역에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큰 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야간과 휴일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소아와 신생아가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한 고창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고창 수박은 백화점 명품관 등에서 1통에 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지리적 표시제가 등록된 이후 처음으로
출하되는 고창 수박이 소비자의
품질 만족은 물론이고
농가 소득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사선대에
치즈와 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엔치즈하우스가 운영됩니다.
전주와 옥정호에 이어 문을 여는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정만 / 임실군 농촌정책팀장:
임실 치즈와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화된 맛과 추억을 담아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오는 10월까지
삼락 급수구역과 마이산 배수지 일대에서
상수도관 30km 구간을 세척합니다.
상수도관 내부 이물질이 제거되면
수질 개선과 함께 관로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email protected](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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