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환경연구센터 김재곤 박사 연구팀이
콘크리트 비탈면의
구조적 안정성은 유지하면서도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의
알칼리와 중금속을 중화시키는
'알칼리 중화층'과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식생기반층'을 만들어,
기존 콘크리트 비탈면의
경관 훼손과 생태계 단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충북 보은군의
국도변 비탈면에서
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도로 건설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적용해
생태복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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