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사평면사무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직원 2명이 어제 확진된 데 이어, 일자리 사업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임시 근로자 A 씨와 A 씨가 방문한 농업인상담소 관계자, A 씨와 접촉한 화순의 한 아파트 경비원 등 3명이 잇따라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화순군은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폐쇄하고 직원과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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