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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선택, 대선 투표소 현장 중계

기사입력
2025-06-03 오전 10:27
최종수정
2025-06-03 오전 10:51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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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경남 투표소 가보겠습니다. 오전 9시 현재 경남은 9.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경남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은 31.7% 였는데요, 오늘 본투표에서 어떻게 흐름이 이어질지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투표소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명선 기자, 현장 모습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창원 반송동 제7투표소인 반송초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지 이제 4시간이 지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찾는 유권자가 많아져 줄을 서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의 투표소는 모두 9백22곳입니다. 오전 9시 현재 경남지역의 투표율은 9.9%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대선투표에 참여하는 경남지역 유권자는 모두 2백77만여명으로 지난 20대 대선의 2백80만명에 비하면 3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31.7%인 88만여명이 이미 사전 투표에 참여했는데, 전국 평균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경남에서는 예로부터 군단위 농촌도시의 사전투표율이 높고 도심 지역은 낮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번에도 경남 하동이 45%, 남해, 산청이 41%를 넘긴 반면 도심에 속하는 김해와 창원은 29%대에 그쳤습니다. 오늘 본투표가 모두 끝난뒤 최종 투표율이 전국투표율과 비교해 어떻게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대 대선때 경남의 최종투표율은 76.4%로 전국 평균 77.1%보다 조금 낮았던만큼 이번에도 전국평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이 그대로 최종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은 경남에 부울경GTX추진과 항공우주산업 지원, 진해신항을 포함한 트라이포트 조성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 반송동 투표소에서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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