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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제도시로"..."전기차 중심지로"

기사입력
2025-06-02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6-02 오후 9:30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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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3지대 후보들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전북 공약을
살펴봅니다.

선거 기간에 전북을 한 차례도 찾지 않은
이준석 후보는 7대 공약을 제시했고,
권영국 후보는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5대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젊은 보수라는 기치를 내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

이 후보는 민주당 일색인
전북 정치에 건강한 보수가 필요하다면서
7대 공약으로 중도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먼저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 지지부진한 전북을 국제 금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기금 운용을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특화 지구를 혁신도시에 만들고,
전북대와 금융 전문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CG)
또, 부안과 김제, 군산을 한 데 묶은
새만금 메가시티로 광역 개발을 추진하고, 2036 하계올림픽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이 후보는 하지만 선거운동 기간에
주요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전북을 단 한 차례도 찾지 않았을 만큼
전북에 낮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전북을 앞세워 사회 대개혁을 이뤄내겠다며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전북에
정부 주도형 전기 상용차 산업지를 만들어, 전북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CG)
또,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농어민 기본소득 월 30만 원 도입,
그리고 새만금 해수 유통을 상시화하고
갯벌을 복원해 해양 생태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5월28일)
우리 진보 정치가 이제 사회적
약자들이라든가 지역에 이런 정치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대표 텃밭인 전북에서
보수와 진보로 구분되는
두 후보가 얼마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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