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jtv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각당 총력전

기사입력
2025-06-02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6-02 오후 9:30
조회수
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한밤의 계엄사태와 탄핵 그리고 조기 대선.

대한민국이 지난 6개월간 겪은
혼란과 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지만,
내일 대통령 선거를 마치면 우리는 또
새로운 장을 맞게 됩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처럼,

역사는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잠시 주춤했던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이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서너 시간 후 자정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됩니다.

각 정당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힘을 다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곳곳에서는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각 정당의 막판 유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전주 곳곳을
누비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내란 종식'을 위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원택/
민주당 도당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이 혼란과 아픔을 완전히 끝내고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합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전주와 무주,
장수를 누비며 선거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통한
권력 견제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당이 아닌 사람을 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도당 총괄선대위원장:
"묻지마 민주당이 아닌 우리 지역을 진정 생각하는 사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사람에게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민주노동당도 이른 시각부터
출근길 거리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과 환경 중심의 정책을 내세운
권영국 후보가 지도자로 가장 적임자라며
도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오현숙/민주노동당 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개발론적으로 진행되는 새만금
사업도 친환경적으로 갯벌을 복원하여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JTV전주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