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비판 기사를 빌미로
수백만 원의 광고비를 갈취한 7개 언론사 기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다른 지역 매체 소속인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전북본부 언론사 조직'이라고 내세우며,
도내 건설 현장의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관계자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광고비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빼앗은 금품을 기여도나 직급에 따라
일정 비율로 나눠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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