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올여름 폭우, 폭염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집중호우 취약 지역
500여 곳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반지하 주택 등 접근이 어려운
84곳에 대해서는 현지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풍수해 관련 소방 출동은 630건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고, 온열질환자는
271명으로 30%가량 늘었습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 copyright © j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