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시민 불만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파업 대응을 위해 설치한 안내 콜센터에는 하루 3천건 상당의 문의와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으며 시간과 돈 낭비가 심하고 대체 교통 수단이 빈약하다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운행을 멈춘 창원 시내버스는 전체 버스의 95%인 669대로, 창원시는 전세버스 등을 임시 투입하고 있지만 행락철을 맞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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