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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사장서 2.5톤 중장비 부품 추락..60대 근로자 숨져
- 기사입력
- 2025-05-30 오후 5:48
- 최종수정
- 2025-05-30 오후 6:53
- 조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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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기사가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4분쯤
대전 봉명동의 한 민간임대주택
건설 현장에서 트레일러 탁송기사인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에 실려 읻던
부품을 내리던 과정에서 2.5톤 무게의
지지대가 굴러떨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노동 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시공사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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