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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에 어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월성 1호기 폐쇄에 앞서
한수원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백 전 장관은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A국장 등
3명이 원전 자료 530건을 삭제하는 과정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검찰 수사가 청와대를 향할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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