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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2,000명 백신 첫 접종..일반 시민 5~6월

기사입력
2021-01-27 오전 09:36
최종수정
2021-01-27 오전 09:36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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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울산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추진됩니다. 설 명절 전에 울산대병원 의료진이 먼저 백신을 맞고, 일반 시민들은 5,6월부터 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예방접종추진단을 꾸리고 5개 구·군에 설치할 접종센터를 확정 짓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국제 백신 공동구매 연합체인 코벡스, 정부는 지난해 10월, 코벡스와 1000만 명 분을 계약하고, 설 명절 전 우선 5만 명 분을 공급받아 전국의 감염병 전담병원부터 뿌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에선 지역의 유일한 감염병 전담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종사자가 첫 백신 접종자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거기(울대병원) 의료진 2,000명 정도 예상합니다. 아마 그분들이 제일 먼저 접종을 하게 될 것 같고..' 접종 2순위는 우선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와 요양병원 종사자 2만5천600여 명입니다. 이들과 함께 백신의 위험성 탓에 접종대상에서 빠진 18세 미만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 시민은 92만1천여 명, 이 가운데 고혈압과 당뇨, 암과 폐 질환 등을 보유한 기저 질환자가 접종 3순윕니다. (CG-IN) 이들은 상대적으로 계약물량이 적은 2개 회사 백신을 공급받는 데로 독감주사처럼 민간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예방접종 시기는 가장 많은 계약 물량인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풀리는 5~6월부텁니다.(-OUT) (인터뷰) 여태익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화이자는 영하 80도 정도 냉동시설이 돼야 되기 때문에 부득이 접종센터를 설치해서..' 이 때문에 울산시는 예방접종추진단을 꾸리고 각 구군별 접종센터를 확정 지었습니다. (CG-IN) 중구 동천체육관, 남구 국민체육센터 등으로 면적이 넓은 울주군엔 2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남구와 중구에 냉동고 구매 예산을 우선 배분했습니다. (-OUT) 울산시는 다만, 정부의 백신 물량 확보 여부에 따라 접종대상이나 시기가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21/01/26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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