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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금강 세종보 상류 지역에
겨울 철새 개체수가 증가했다는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며 국가 습지로 지정과 함께
각종 개발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대전·세종환경운동연합은 세종시 합강리 지역의 지난달 겨울 철새 모니터링 조사 결과 66종 3천 946개체, 물새 42종 3천382개체로 확인됐다며 전년 대비 철새는 900여개체, 물새는 천여개체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세종보 수문 개방 이후 조류 서식밀도와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합강리 지역을 국가 습지로 지정하고,개발행위로 조류서식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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