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공수처에 체포된 가운데, 부산 시민단체가 '부산시민승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오늘(15)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는 탄핵안 가결에 이어, 국민의 2차 승리"라고 밝히고 서면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부산 지역 대학생들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체포는 이제 시작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내란 세력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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