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마산 창원 진해 3곳에 나뉘어 있던 유기동물 보호소를 통합한 뒤 일부 동물들을 안락사 시킨 것과 관련해, 동물단체가 비인도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물공감연대는 통합 센터가 기존 유기동물들을 안전하게 수용하기에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문제제기를 무시한 채 강행된 통합이 동물복지와 생명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법적 기준에 따라 안락사를 진행했고, 케이지 면적 등을 고려해 동물 복지 차원에서 두수를 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