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하영제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부는 국민의힘 하영제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하 전 의원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하영제 전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4년동안 국회의원 선거 비용과 지역 사무소 운영 경비 등 명목으로 송도근 전 사천시장 등으로부터 총 1억6천3백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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