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오는 24일, 폐점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세관과 협의해, 오는 2026년까지 영업할 수 있는 특허권을 조기 반납하고, 오는 24일 부산점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고객 감소로 입점 브랜드가 줄면서, 지난해 11월 영업 면적의 25%를 축소하고, 희망퇴직 지원자를 받는 등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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