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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경남도 15분 도시 열풍

기사입력
2025-01-11 오후 8:41
최종수정
2025-01-11 오후 8:4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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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8기 부산시가 내세운 15분도시의 물결이 경남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생활 거점 주변에 인프라를 모으는 15분도시가 지방소멸시대, 부산경남의 해법이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4년 시작해 22년만에 완공된 양산 물금 신도시 12만 인구가 밀집했지만 상업구역 공실이나 교육 인프라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합니다. 이런 물금 신도시의 해법으로 나온게 바로 15분 도시입니다. 황산공원과 양산부산대병원 등 공원과 의료 인프라에 도로는 늘리고 시립미술관까지 세워, 생활반경안의 지역공동체와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나동연/양산시장/우리나라에선 서울과 부산이 이같은 개념을 도입해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 드릴 물금의 원스톱 라이프 역시 일상생활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취지의 비전으로 세계가 지향하는 15분 도시와 맥을 같이 합니다.} 창원시가 속도를 내는 생활밀착형 사업 역시 15분 도시와 같은 맥락입니다 이곳은 창원 성주사역 환승센터 뒷편입니다. 2021년 완공된 이후에 뒷쪽 동네에서는 빙 둘러서 나오는데 20분이상 걸렸는데, 지난달 철도 건널목을 새로 설치하면서 이동시간이 5분으로 줄었습니다. 이동 시간을 줄여 생활 반경을 넓힌 건데 마산역에도 환승센터와 문화광장을 설치하는등 도시 전역에 15분 도시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홍남표/창원시장/(시민들이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 공약에도 원래 20분안에 모든걸 해결하겠다는 공약이 있었는데 좀 더 당겨서 15분안에 해결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인구를 편리한 생활환경으로 잡겠다는 15분 도시의 비전이 부산을 넘어 경남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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