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부부가 지적장애인 A씨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임금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이들 부부가
2021년부터 1년 동안 A씨를 전주로 데려와
강제로 배달일을 시키고 3천만 원의 임금을 빼앗았다며, 노동력 착취약취와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해 남편을 구속, 부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A씨를 흉기로 폭행하거나
사회보장급여 3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 copyright © j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