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대령이 무죄 판결을 받자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박 전 대령은 부패한 권력과 부당한
압력에 맞서 군인의 양심을 지켰다며
이번 판결은 군 사법 체계를 교란한
권력의 실체를 밝히는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채 상병 특검법이
세 차례나 거부되면서 좌절됐던
사건의 진상과 외압의 몸통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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