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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전 9시 50분쯤
대전시 동구 직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건물 124제곱미터와 내부 집기,
가구 등이 소실돼 3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살피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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