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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민생 경제 회복 최우선"

기사입력
2025-01-08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1-08 오후 9:3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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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새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회복을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3월까지 27개 민생회복 사업에
1천3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완주-전주의 통합을 거듭 강조하며
자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꼽은
올해 최우선 시정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

이를 위해 관련 사업들을
한층 더 확대하고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cg in)
먼저 지역 화폐를
500억 더 늘려 2천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1천7백억 원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도
3백억 늘려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영에
숨통을 틔워줄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의 운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184억 원의 자금 대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 일자리 확대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전주시는 3월까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등
27개 민생 사업에만 모두 1천3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민생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사업비 집행을 빨리 하는 것 자체가
이게 사실은 민생을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완주와의 통합에 대해서는
두 지역이 하나가 돼, 백만 광역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당장은 예상치 못했던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이라는 변수로
일정이 불투명해졌지만, 흔들림 없이
자체 준비를 진행한다는 계획.

완주와의 상생 사업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통합시의 미래 비전도 마련해
충분히 알리고 설명하겠다는 겁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통합은)함께 커지는 것이며 더 큰 내일로 가는 길이라는 점을 전주시민, 완주군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지난해 관련 절차들이 진행된 대형사업들도
올해는 하나둘씩 착수될 전망입니다.

전주종합경기장은
컨벤션복합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할 예정.
대한방직도 전주시의 사업 승인이 나면
연내 대형 쇼핑몰과 아파트에 대한 착공이 예상됩니다.

전주시가 어려운 민생 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틀을 바꾸기 위한 대변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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