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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지역 대설특보... 최고 30cm 더 내린다

기사입력
2025-01-07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1-07 오후 9:30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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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굵은 눈발이 날리면서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30cm가 더 내리겠고
수은주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소나무 가지 위로 눈이 두텁게 쌓였습니다.

하루 종일 굵은 눈발이 쏟아지면서
발길이 뚝 끊겨 자영업자는 한숨만 내쉽니다.

[김용덕 / 부안군 줄포면:
장사도 안 되고 그러는데
(손님도) 더 떨어지고,
그다음에 눈 치우는 게 일이죠.]

대설경보가 내려진 고창과 부안에는
시간당 1에서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262개 도로 구간에는
장비 118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했고
비닐하우스의 붕괴를 막기 위해
시설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와
내장산 국립공원 등 도내 4개 공원
45개 탐방로도 통제됐습니다.

모레는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무주와 진안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예상됩니다.

[김은화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모레 아침 기온이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내일 밤에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영하권에 머물면서 강한 눈발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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