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내 소규모학교인 대전 서구 월평동
성천초등학교가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해 오는 2027년 성룡초등학교와 통합이
추진됩니다.
두 학교는 4차로를 두고 마주보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입학 관련 다툼으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해 12월 성천초 학부모 44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29명이
찬성하며 통합이 추진됐습니다.
대전교육청은 성천초와 성룡초 학생들이 서로 융화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개선에 나서는 한편 성천초 학교용지에 대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활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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