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이른바 '부산판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 뒤늦게 대응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어제(16)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허그의 보증 취소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증금 지급을 미루고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오는 24일 종합감사 전까지 해결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한 임대인이 서류를 위조하면서 이를 뒤늦게 파악한 허그가 99명의 임대보증금보증을 취소하면서 임차인들과 민사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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