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예산 가운데 90 퍼센트는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윤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은 사십 육억원으로 이 가운데 10퍼센트인 4억6천8백만원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피해자가 시중은행에서 버팀목 전세 대출 승인을 받아야
이자 지원을 받고 피해주택에 머무르면 월세나 이주비 지원 대상이 되지
않아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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