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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종합병원 간호사 확진

기사입력
2021-01-23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23 오후 11:30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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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내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에서 환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모두 (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천에선 한 종합병원 간호사가 확진돼,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긴급검사가 실시됐습니다. 안정은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5일 이후 잠잠하던 제천에서 8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30대 간호사 A씨로, 미열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가 근무하던 해당 병원 4층은 의료진을 비롯해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1백 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A씨는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켰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CCTV상으로도 방역수칙은 잘 지켰던 걸로 보여요. 마스크, 기본적으로 얼굴보호막, 보호장갑, 개인 방역용품은 잘 착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병원 환자와 직원 등 대해 긴급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병원 내 추가 확진자 발생시 코호트 격리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코로나19 검진 결과를 허위로 작성한 괴산 성모병원 관계자들이 곧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괴산 성모병원은 지난달 11일과 15일,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없이 '음성'판정 소견서를 작성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 행정실 관계자가 자신이 임의로 소견서를 기재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괴산경찰서는 허위 소견서를 작성한 행정직원과 확진자 발생 보고를 지연한 이사장 등을 다음주 중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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