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효정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22) 광주 효정요양병원 관련 4명, 감염경로 미확진자 1명,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지금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10명과 직원 32명, 가족과 지인 15명 등 모두 1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순천에서 각각 3명, 영암에서 2명, 해외입국자 1명 등 9명이 추가됐는데, 영암 확진자가 목포의 한 대형병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일부 진료시설을 폐쇄하고 의료진 등 접촉자를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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