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 관련 정보공개가 부실하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국정원이 이번에 공개한 63건의
불법사찰 문건 가운데 자신과 관련된 것은
3건에 불과하고 내용도 10년전 선거와
관련된 일부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3년전 서울중앙지검의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본 사찰기록마저 국정원이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누리과정과 감사원 감사등
자신과 관련된 사찰내용 전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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