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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신규 확진, 다시 40명대로

기사입력
2021-01-21 오후 8:38
최종수정
2021-01-21 오후 8:38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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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부산경남에서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42명이나 쏟아져나왔습니다. 확산세와 진정세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상황인데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어 방역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흥업소 업주들이 상복을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정부가 최근 일부 시설의 영업 제한을 완화했지만, 유흥업소는 계속 강제 휴업을 유지한 것에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수퍼:유흥주점 업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구호)} 유흥업소들은 지난해 영업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최근 2달 정도는 아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퍼:이정기/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마산지부장 "생존의 벼랑 끝으로 몰려있다."} 광주에서 유흥업소 점등 시위가 벌어지는 등 영업 제한 해제나 특별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지침에 대한 반발은 끝이 없는 상황입니다. PC방과 까페 등은 영업 제한이 완화되자 이제는 밤 9시까지인 시간 제한을 풀라며 항의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자영업자들의 고통 잘 알아 건의할 거 하겠다"} 오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부산에서는 모두 22명 발생했습니다. 동래구에서 한 요양병원 환자 1명이 확진돼 병원 직원과 환자 등 69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가족 사이에 감염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경남에서는 20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가족 집단 감염이 발생했는데, 거제에 사는 일가족 5명이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확진자와 전남 순천에서 가족모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명절을 앞두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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